쩌리 초짜 프리랜서 이야기

8 주차

EnoughTT 2025. 2. 28. 21:49

- 31일차

오늘 늦잠을 자서 9시에 출근을 했다. 아침을 못샀다 ㅠㅠ 아쉽네...

 

오늘도 오전까지 일이 없어서 PDF 를 읽었다. 봤던거는 다 읽었고, 이펙티브 자바를 읽어볼까해서 분할해서 메신저에 보내놨다.

오후 2시쯤 'ACT' 에 대해서 'ACTION  액션' 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사수분이 개발DB에 반영하겠다고 테이블 정의서를 수정해달라 하셨다.

변경에 제외되는 테이블이 없다고 해서 ACT 를 찾아서 모두 바꾸기로 변경한 뒤 '조치' 로 되있던 컬럼명들을 '액션'으로 변경했다.

이후 해당하는 테이블과 컬럼이 다 맞게 변경됐는지 확인했다.

 

또 심심한~~ 시간이 되서 ERD에 테이블을 몇개 추가한 뒤에 ACTION으로 다 변경했다.

이후 이펙티브 자바를 읽었는데.....

네??? 무슨말이죠??? 뭔가 안..읽혀진다...ㅎㅋㅋ.. 아직 부족한가보다..... 강의를 보면서 읽어야하나 싶기도 하다.. 너무 어려운데?...ㅋㅋㅋ

 

이후 오늘 칼퇴를 했다~!!

 

 

 

- 32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일이 없었다. 수정작업 하나??~

이외 ERD에 공정 관련 테이블들을 추가했다.

시간 날때마다 확인하면서 ERD에 반영을 했다.

 

이펙티브 자바는 어려워서 백기선님이 올려둔 유튭 강의를 먼저 들어야겠다. 어렵긴하다...ㅠ 자바도 다시 공부해야겠다...

 

퇴근길에 사수분이 내일 할일을 알려주셨다~!!

마스터 테이블에 `USE_YN` 컬럼 추가하기~~ 힘들군 정말....ㅠㅠ 오라클 PL/SQL은 늘수 있겠다...

내일 쿼리로 처리할 수 있으면 해야겠다~!

 

 

 

- 33일차

마스터 테이블에 컬럼 넣는 작업을 PL/SQL로 하려고 했지만 데이터, PK 지정 이런 것도 해야해서

DDL 생성 후 데이터 넣고 컬럼 추가하고 KEY 잡는걸로 했다..

왜 오라클은 컬럼 순서를 옮기는게 없는가.... 오라클만의 철학인가.. 시스템이 그렇게 되있어서 그런가 (ex. ROWID...)

DROP, CREATE 하는게 너무 번거롭다..

그리고 세상.... 변경점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솔루션화 시킨다고 하지만.... 제약/바이오라서 반도체꺼 가져다 쓴다는게... 써질까 싶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되고있는 것 같다.

 

 

 

- 34일차

뭔가 현타가 오기도 한다. 이게 DA인가 그냥 변경점 반영하는 사람인가....

작업하다가 PK로 해야할 것 같으면 해당 컬럼들을 프로분들께 여쭤보기도 한다.

나도 설계작업을 하고 싶지만~!! 부장급분들이 하시기에....

원부자재 관련 테이블들은 변경점이 너무 많다 ㅠ 그래도 엑셀에 표시를 해주셔서 DB 반영 작업만 한다.

표시해주시는 두분이 계시는데 친절하게 잘 해주신다. 삭제면 가로줄 그어주시는 분이 계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작업을 했다.

 

 

 

- 35일차

아침에 느 ~ 긋하게 작업하려고 했지만 사수분께서 오셨다..

공통으로 들어가는 컬럼이 하나 또 있다고 한다. ' APPR_NO' 승인 번호....

USE_YN 위로 넣으라고 하셔서 다시... DROP&CREATE... VARCHAR(40) 으로.....

테이블은 70개가 넘었던 것 같다......

열심히 작업 하던 중 내일 DB 이관 작업이 있다고 한다.

사수분이 오셔서 너무 늦게 반영되기도 하고 변경점이 많아서 오후에 그냥 ADD 로 추가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PL/SQL을 활용해서 FOR 문 돌면서 테이블에 한번에 반영했다.

이후 변경점들을 반영하면서 설비 이력 관리 관련 테이블들에도 USE_YN 을 반영 해야한다.

이것도 해당하는 테이블 복붙해서 FOR문으로 돌려서 ADD 했다.

 

다른 프로분께서 생성해달라고 한 테이블은 회의에서 파트장님께 까였다고 하셨다. 그래서 테이블 생성 작업은 안해도 되고

무사히 5시까지 마칠 수 있었다.

 

 

 

- 36일차

오늘은 어제 개발DB에 반영했던 것들 문서작업을 했다.

나중에 순서 맞춰서 다시 생성해야해서 컬럼에 색 표기를 해놨다.

이후 변경점이 있어서 변경했고, 설비쪽 테이블 하나에 반영이 안되어있어서 반영을 했다.

오늘은 DB 이관을 해야해서 3시까지 업무가 멈춰있었다.

그리도 5시까지 무사히 맞췄고, 다음주부터 DB에 반영된 테이블들 순서를 맞춰야겠다.

 

퇴근쯤 차장님이 어제 ROLL OUT 이 되서 빈자리였는데, 멀리 떨어져 앉아계신 부장님이 옆자리로 옮기셨다.

원래 퍼블리셔분이 오시면 거기에 앉는거 였는데 아쉽다 여자분... 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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