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차
장기 출입증이 나왔다고 한다.
오전 9시부터 보안교육을 들었고, 1층 출입밖에 권한이 없어 더 추가적으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1층에서 더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스벅에서 결재를 기다렸다.
점심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승인이 떨어지질 않았다.
밥먹고 나와서 이디야를 갔다...2시가 되도록 승인이 안떨어진다. 이쯤되면 결재를 올렸는지 의문이 든다.
처리가 이렇게 늦은가?.....
결국 내방자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들어갔고, 물론 폰에는 내방자 어플이 없으니 보안 비닐봉투에 담았다. 🥲
뭔가 폰을 보기 어지러웠다... 오전 4시간을 밖에서 허비했다.....
들어와서 일을 시작했다.
테이블 prepix 가 변경되서 작업한 제조 테이블 정의서를 전체 변경했고, 스크립트를 만들어갔다.
6시가 넘어서 권한 승인이 떨어져서 내일부터 장기출입증으로 들어가면 된다~
- 17일차
아침에 다른 부장님이 다른 입구로 들어갈 때 태깅이 안되서 권한을 다시 넣고 왔다고 한다. (나머지 사람들 것까지 처리함)
장기출입증이 좋긴하구나!!!~ 편하다!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기 위해 여러 시간대에 출근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결론은 송도/인천행 셔틀버스를 타는거다....
이런 셔틀 회원가입도 안했는데.... 부랴부랴 회원가입을 하고 어떤 분께 말씀을 드리라고 했는데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부장님들께 여쭤보고 사수분께도 여쭤봐서 말씀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내일쯤은 되려나...ㅠㅠ
오늘의 업무는 설비 관련 이력관리 테이블 정의서를 표준화하는 것이다~!
모판이 없어서 데이터 비교가 불가고 여쭤보니 다른 분께 여쭤보라 하셨다.
물어물어 조금씩 표준화를 작업했다. 뭔가 되게 어렵다..... 이력성 테이블이라 데이터를 합쳐서 한 컬럼에 넣기때문에 크기를 크게 잡아야하는데.....답이 정해져있지않아 생각이 많아진다.. 개발은 답이라도 나오지 😢 😢 😢 😢
- 18일차
아침에 부장님이 여쭤보셨다. 셔틀 됐냐고~~ 안됐다고 말씀드리니 다시 여쭤보시겠다고 하셨다~!!
오늘도 이어서 작업을 해야한다.
PK성을 80자리로 잡았다.. 인덱스가 잡히려나?.... 너무 크면 안잡히는걸로 알고있긴한대... 잘은 모르겠다....
속성 PROPERTY는 여기서 다른 의미로 사용해서 ATTRIBUTE 로 잡고, 문제는.... FORMULA 공식으로 알고있지만 왠지 바이오에서 공식으로 사용하고 있지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한바퀴는 돌아보고 그래야해서 질문 킵~!!
테이블이 너무 많다 ㅠㅠ
연산자.. OPERATOR 가 나왔다... 이거 작업자로 사용하고있는데.. 어쩌지?!?
논리연산자는 LOGICAL_OPERATOR 로 했는데 그냥 연산자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이건 여쭤봐야할 것 같다...
- 19일차
셔틀!!! 드디어 셔틀이 된다~!
셔틀 찾아봤는데
지하철을 제일 적게 타는게 호구포역에서 셔틀을 타는 것이다.
그러면 6시 10분에는 집에서 나와야한다.. 고되겠다. 하루가...ㅠㅠ 셔틀 타면 자야지..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ㅠ
ET쪽은 끝내고 RECIPE쪽을 해야한다.
RECIPE쪽은 테이블이 별로 없다~!! 다행이다!!
쭉쭉 진행했고~!! 사수분께 다했다고 말씀드리니 리뷰할 시간이 없으셔서 내일 개발DB에 반영하라고 하셨다.
퇴근 전까지는 그냥 다음 테이블 정의서를 작업을 진행했다.
부장님들이 작성하셨던 컬럼명을 몰라서 원본을 다운로드 받은 후 복붙해 작업용 엑셀을 만들었다. 거기서 작업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별로 없었다. 기본 40자리인데 10자리라 이거를 수정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여쭤봐야겠다.
- 20일차
오늘 출근은 셔틀을 타고 출근했다~! 은근 사람이 많이 탔다.
편했다. 시내버스 안기다려도 되고~!! 다행이다! 진작에 할 걸 그랬다~!!
공지는 나중에 하고 사수분께서 리뷰를 하신다고 하셨다.
아니 고쳤었는데 반영이 안된것도 있었고, 물어볼게 많다.....
그리고 컬럼 하나 추가해서 다시 스크립트를 작성해야한다........ 반복작업이 싫은데... 설계는 어쩔수없지.......
하나하나 다시 여쭤보고 물어보면서 하다보니 야근을 하게되었다. 야근하면 누가 수당주나요...ㅠㅠㅠ
그래도 셔틀이 되서 셔틀을 타고 테크노마트? 역에서 내려서 빠르게 지하철을 탈 수 있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